🩺 의료인을 위한 영어시험, OET란 무엇인가요?
의료계에서 커리어를 확장하고 싶은 한국인 의료인들에게 점점 더 주목받고 있는 시험, 바로 OET (Occupational English Test)입니다.
OET는 일반적인 영어시험(예: IELTS, TOEFL)과는 달리 의료현장에서 실제로 사용하는 영어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으로, 의사, 간호사, 약사 등 보건의료인을 위해 특별히 고안되었습니다.
🔍 OET 시험이란?
- OET (Occupational English Test)
➤ 보건의료인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 영어 시험
➤ 의사, 간호사, 물리치료사, 치과의사, 약사 등 12개 보건의료 직종 지원 가능
➤ 시험 주제는 모두 의료현장 기반의 실제적 시나리오 - 시험 목적:
호주, 뉴질랜드, 영국, 아일랜드, 캐나다, 미국 등 영어권 국가의 의사면허, 이민, 병원 취업에 필요한 공인영어 자격으로 활용됩니다.
📝 시험 구성
Listening | 약 40분 | 의료 환경의 대화 듣고 답변 (환자-의료진 간 상담 등) |
Reading | 60분 | 환자 정보, 병원 메모, 기사 등 실전 텍스트 이해 |
Writing | 45분 | 환자 의뢰서, 퇴원 요약서 등 실전 레터 작성 |
Speaking | 20분 | 롤플레이 (의사/간호사 vs 환자 역할 대화) |
Writing과 Speaking은 각각 본인의 직종에 맞는 시나리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 예를 들어, 의사는 referral letter(의뢰서)를 쓰고, 간호사는 discharge letter(퇴원 요약서)를 쓰게 됩니다.
왜 IELTS 대신 OET를 볼까?
시험 내용 | 의료 상황 기반 | 일반적 아카데믹 내용 |
쓰기 과제 | 환자 관련 레터 (의뢰서, 퇴원요약 등) | 에세이, 그래프 요약 등 |
말하기 시험 | 환자 상담 롤플레이 | 면접식 일반 대화 |
실용성 | 의료 현장에서 바로 사용 가능 | 의료와 무관 |
즉, OET는 ‘의료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영어 실력’을 평가하기 때문에 실제 임상 현장 영어에 훨씬 더 적합합니다.
특히 일반 IELTS에 비해 말하기나 쓰기에서 의료인의 강점을 살릴 수 있다는 점이 매력입니다.
💯 점수 기준
각 영역은 500점 만점이며, Grade A (450~500), Grade B (350~440) 등이 주요 커트라인입니다.
- Grade B 이상: 대부분의 국가에서 의사 면허 및 취업 요건 충족
- 예)
- 영국 GMC (General Medical Council): Listening, Reading, Speaking, Writing 모두 B 이상
- 호주, 뉴질랜드, 아일랜드: B 이상 인정
📍시험 응시 방법
- 시험 유형: 종이 시험(Paper-based), 컴퓨터 시험(CBT), 홈 시험(Home OET) 중 선택 가능
- 시험 장소: 한국 내 정기 시험장 (서울, 부산 등) 운영
- 시험 비용: 약 587 AUD (2025년 기준, 약 60만원 이상)
💡 공식 홈페이지: https://www.occupationalenglishtest.org
여기서 계정 생성 후 시험 일정 확인, 등록, 성적 확인까지 모두 가능!
준비는 어떻게 할까?
- 추천 자료:
- OET 공식 샘플 문제
- OET Preparation Provider(강의 프로그램)
- 자주 나오는 표현 정리 + 롤플레이 연습
- 한국인 수험생 팁:
- Writing은 의학용어 정확성 + 논리적 흐름이 중요
- Speaking은 환자 친화적 커뮤니케이션 + 공감 표현이 포인트
- 의료지식이 이미 탄탄하다면, 영어 형식과 표현만 익히면 점수 상승 가능
OET는 단순한 영어시험이 아닙니다.
의료인이 해외에서 실력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실용적인 라이센스 도구입니다.
만약 여러분이 영국, 호주, 미국 등에서 전문의 수련, 취업, 이민을 고려하고 있다면, OET는 가장 실속 있는 선택일 수 있습니다.
앞으로 이 블로그에서 OET Speaking 롤플레이 예시, Writing 첨삭 꿀팁, 영국 GMC 등록 과정도 함께 다룰 예정이니, 관심 있다면 팔로우 잊지 마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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